맨발 산악회를 만들어 모악산, 도봉산, 관악산, 예봉산, 흑성산, 검단산 등을 회원들과 함께 맨발로 누볐다. 맨발등산이 익숙해지니 봄,겨울은 물론이고 겨울산도 즐겨 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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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흑성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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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흑성산 |
맨발걷기는 "내 몸의 Reset 버튼을 누르는 것"이라고 나는 한마디로 표현한다. 맨발걷기에 관해 이야기할때는 10번이면 10번이고 얘기하는 것이다.
컴퓨터가 다운되어 어떤 키를 눌러도 움직이지 않고 먹통이 되었을때 컴퓨터의 Reset 버튼을 눌러 본 적이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Reset 버튼을 누르면 컴퓨터가 초기화 되면서 다시 작동되는데 사람의 몸도 신체,심리,정신적 에너지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무기력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한 상태에 빠지거나 또는 질환이 생기는 경우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때 맨발걷기를 통해 다시금 에너지 삼원의 균형을 찾을 수 있다. 맨발걷기는 "지압"과 "어싱"이라는 대표적 효과를 가지고 있다. 발바닥에는 사람의 몸 하나가 다 들어가 있다고 말하듯이 신체의 기관과 연결되는 반사구가 존재하고 특히 용천혈과 연곡혈이라는 중요한 혈자리가 있다. 반사구와 혈자리를 맨발걷기를 통해 자극하고 지압해주면서 에너지가 재충전된다. 용천혈과 연곡혈을 적절히 자극하여 신장의 에너지가 정상적으로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맨발걷기를 같이 하면서 뒷꿈치가 어린아이들처럼 부드러워지거나, 족저근막염이 개선된 경우, 초등생들의 배뇨기능 정상화 등 너무나도 많은 사례들을 접할 수 있었다. 또는 발은 곧 뇌라고 한다. 발을 쓰고 맨발걷기를 통해 자연을 몸으로 느끼는 이런 과정속에서 심리와 정신적 치유가 일어나게 된다. 맨발걷기를 걷는 동안의 모든 과정이 나의 몸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다. 플러스, 마이너스가 아닌 완전한 균형의 상태인 제로 상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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